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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1번 환자 허위진술·이만희 대구 방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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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리엘이
조회 269회 작성일 2020-04-13 11:35: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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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3일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폭증의 시발점으로 여겨지는 전국 31번 환자(여·61)의 허위진술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대구·청도를 방문한 사실도 파악됐다. 

지난달 대구시 달서구의 한 신천지 관련 시설에서 달서구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계자들이 시설 폐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연합뉴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CC(폐쇄회로)TV 영상 분석 결과, 31번 확진자의 교회 내 동선에 대한 허위진술 정황이 확인됐고, 이만희 회장의 대구(1월 16일)·청도(1월 17일) 동선도 파악돼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 규명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역학조사 허위진술 등에 대해서는 경찰에 추가 수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달 12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신천지 교단에 대한 행정 조사를 벌였다. 이 조사에서 시는 교인 명부 등 관련 서류, CCTV, 디지털 교적시스템 명단, 컴퓨터 파일 336개, 예배영상파일 38개 등을 입수하고, 신천지에서 제출한 명단과 다르거나 확인이 힘든 신도 1877명의 명단을 확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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